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월 20일 함경북도 경성군의 **온포근로자휴양소 준공식**에 참석해 2월 중 정식 개업을 지시했습니다.
온포근로자휴양소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온포온천에 세워진 북한 최대 규모의 온천 휴양시설입니다. 2018년 7월 김정은 위원장이 현지를 방문해 노후한 시설과 부실한 관리·운영 실태를 지적하면서 전면 철거 후 '최상 수준의 휴양지'로 새로 건설할 것을 지시했고, 이후 리모델링이 진행되었습니다.
준공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설비 시운전을 비롯한 운영 및 봉사준비를 잘해 2월 중에 휴양소를 개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리일환 노동당 비서는 준공사에서 "근 80년 연혁을 새겨온 온포근로자휴양소가 종합적인 문화휴식기지, 치료봉사기지로 그 모습을 완전히 일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시설에는 여러 온천 시설, 치료 시설, 숙박 시설이 모두 완비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9차 노동당 대회가 다음 달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장 시점을 당대회 즈음으로 맞춰 성과 선전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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