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제주를 찾아 실종 신고가 허위로 종결된 사건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수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하셨습니다. 장 대표는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피해자의 시신 발견 장소인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 농장을 둘러본 뒤 제주경찰청 관계자들과도 면담할 예정입니다.
장 대표는 현장에서 “합리적인 의심이 해소될 때까지 원점에서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며, 현장 상황만 보더라도 사망 경위에 여러 의문이 남는다고 지적하셨습니다. 특히 사건이 단순한 개인적 비극이 아니라 경찰의 초기 대응과 허위 종결 과정 전반을 다시 따져봐야 할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국민의힘 연찬회를 마친 뒤 곧바로 제주로 이동해 이뤄졌으며, 장 대표는 현장 점검에 이어 제주경찰청장과 만나 사건 처리 과정과 추가 수사 필요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여야 정치권이 잇따라 제주 현장을 찾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둘러싼 책임 규명과 경찰 수사 신뢰 회복 논의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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