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025년 12월 17일 취임 후 첫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를 춘천에서 주재하며, 강원 현안 공유와 민생 점검에 나섰습니다. 정 대표는 오전 9시 강원도당에서 제197차 최고위원회를 열어 허영·송기헌 의원 등 지역위원장들과 강원 주요 현안을 논의한 뒤, 춘천풍물시장을 방문해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이어 강릉으로 이동해 '강릉 물 부족 예산 확보 보고회'에 참석, 올여름 대규모 가뭄 이후 여당이 확보한 물 부족 관련 예산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습니다. 특히 최고위에서 정 대표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의 미진한 부분이 너무 많다"며 "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해 2차 추가 종합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이 28일 종료를 앞둔 만큼, 이를 기점으로 당 총의를 모아 2차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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