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강승호가 2일 잠실 롯데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승호는 5회말 1사 2루에서 롯데 선발 나균안의 커터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기록했고, 이 한 방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두산은 윤준호의 2루타로 만든 득점권 기회를 강승호가 놓치지 않으며 균형을 깼고, 이후 추가 득점까지 보태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선발 곽빈도 6이닝 무실점 호투로 힘을 보태면서 두산은 롯데를 8-3으로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강승호는 이날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타선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한 달 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이 결정적인 순간 터지면서, 두산은 상위권 경쟁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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