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배우 고(故) 윤일봉을 추모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윤일봉 선생님. 그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며 평안을 빕니다. 너무 멋지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젊은 시절 사진을 올려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일봉은 91세로 별세했으며, 배우 엄태웅의 장인이기도 합니다. 윤일봉은 1947년 영화 ‘철도 이야기’로 데뷔해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등 125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원로 배우입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12월 10일에 엄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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