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증시에서 **기관 순매수 행진**이 두드러지며, 특히 2026년 1~2월 외국인 순매도 물량을 기관과 개인이 흡수하는 수급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기관은 최근 한 달(1월 말~2월 말) 코스피에서 **10조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며 외국인의 16조3885억원 순매도분을 상당 부분 받아냈고, 이는 과거 외국인 일방 매도 중심에서 기관·개인 대응에 따른 변동성 조정 구조로 변화했음을 나타냅니다. 3월 3일 기준 투신·연기금·외국인 동시 순매수 종목으로는 **두산퓨얼셀(+5.23%), 부광약품(+28.04%), 에코프로(+14.56%)**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네이버 금융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849,000주), 삼성전자(172,200주), KODEX 200(75,900주)** 등 대형주와 ETF 중심으로, 금융투자 부문 순매수가 개인 ETF 매수와 연동된 흐름을 보입니다. 다만 기관 내 금융투자를 제외한 대부분 수급 주체는 순매도 중이며, 전체 시장 상승은 개인의 현물·ETF 매수에 힘입은 바 큽니다.
이러한 기관 순매수 추세는 코스피 지수 6300포인트 돌파에도 유동성 지표가 견조한 가운데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외국인 매도세와 환율 변동이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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