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야산에서 2026년 2월 25일 오후 7시 29분경 야간 비행 훈련 중 추락한 공군 F-16C(단좌) 전투기의 조종사 김모 대위가 비상 탈출 후 약 2시간 30분 만인 오후 9시 58분~10시경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조종사는 낙하산으로 약 20m 높이 나무에 걸린 상태에서 스스로 위치를 신고했으며, 나뭇가지에 긁혀 경상을 입었으나 의식과 건강 상태가 양호해 항공우주의료원(충북 청주)으로 후송됐습니다.
추락으로 산불이 발생해 영주소방서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50여 명, 장비 27대를 동원해 진화했으며, 오후 11시경 완전히 진압 후 군 당국에 현장 인계했습니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충주기지) 소속 기체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민간 피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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