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동포들과 만나 “대한민국과 독일은 많이 닮았다”며 전쟁과 분단을 딛고 일어선 두 나라의 공통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가 파독 간호사들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첫발을 내디딘 지 60년이 되는 해라며, 동포들이 한국인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알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자동차와 전자, 금융, 물류, 바이오,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유럽 시장 중심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현지 사회의 두터운 신뢰에서 완성된다며, 현지에서 신뢰를 함께 쌓고 있는 동포들이야말로 대한민국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해외에 있는 국민들의 민원을 정부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하며, 세계 어디에 있든 정부가 목소리를 듣고 움직인다는 믿음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독일 동포 간담회는 미국과 남미 순방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이 대통령은 이날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