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의 화성지구 5단계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떴습니다.
이는 16일 화성지구 4단계 사업 준공식을 마친 지 이틀 만의 일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착공식에서 "어제는 준공, 오늘은 또다시 새로운 착공"이라며 "수도 평양을 더 웅장하게 개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성지구 건설 사업**은 2021년 1월 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제시된 평양시 5만 세대 주택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매년 1만 세대씩 지어 총 5만 세대를 완성하는 계획으로, 4단계 준공으로 이 목표가 초과 완수되었습니다.
다만 건설 자재와 장비 부족으로 군인건설자를 대규모로 투입하는 속도전식 공사가 진행되면서 부실 공사가 속출하고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착공식에는 박태성 내각총리, 조용원·박정천·리일환 당 비서, 노광철 국방상 등 당정 간부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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