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매입(또는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덴마크, 프랑스, 독일, 영국 등)에 다음 달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하며 국제적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19일 NBC 인터뷰에서 이 관세를 "100% 실행"하겠다고 재확인하며, 그린란드 매입 합의가 될 때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무역협정과 별개의 추가 관세로, 유럽산 수입품 전반에 경제 압박을 가하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유럽 국가들은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으며, 보복 관세를 검토 중입니다.
**주요 우려 사항**: - **경제·금융 충격**: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정책 불확실성으로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가 9bp 급등(4.931%)하며 안전자산 매력이 약화됐습니다. 유럽이 보유한 8조 달러 규모 미국 국채·주식 매각으로 금융 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제기됩니다. - **법적 리스크**: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의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결할 경우, 그린란드 관련 관세도 무효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측은 대체 법적 근거로 관세를 복원할 방침입니다. - **지정학적 긴장**: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냈다는 이유로 관세를 명분 삼았으나, 무력 사용 가능성엔 "노코멘트"로 신중합니다. 공화당 내 반발과 동맹 분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다보스 포럼 참석을 앞두고 있으며,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추가 반응을 주시해야 합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