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18%로, 7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흐름이 5개월 만에 멈춘 것으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추가 상승 압박도 일단 숨을 고르는 모습입니다.
다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3.05%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올랐고,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2.71%로 0.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은행권 변동형 주담대 금리에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주로 반영되는 만큼 당장 대출 금리가 크게 꺾이기는 어렵지만, 시장금리 흐름에 따라 향후 조정 폭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은행권은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이르면 다음 날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로 최근 이어졌던 대출금리 상승세는 일단 주춤할 전망이지만, 잔액·신잔액 기준 지표가 오름세를 보여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완전히 가벼워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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