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국내 조선·방산 업계가 올해 아시아 군함 시장에서 의미 있는 수주를 따냈습니다. 사업 규모는 167억3000만바트, 우리 돈으로 약 6800억~6830억원 수준이며, 한화오션은 태국 해군과 세부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4000t급 호위함 1척 건조와 통합 군수지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오션은 과거 태국 해군에 3700t급 호위함을 인도한 경험과 수출형 호위함 역량을 앞세워 경쟁사들을 제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업계에서는 후속 물량까지 확보할 경우 수주 규모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화오션의 이번 수주는 동남아 해군 현대화 사업에서 한국 조선업체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태국 해군은 최종 계약을 위한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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