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O리그는 후반기 흐름을 바꿀 분수령이 될 맞대결들로 채워졌습니다. kt는 잠실에서 LG를 4-1로 꺾고 후반기 4연전을 모두 잡아내며 2위로 올라섰고, KIA도 인천 원정에서 SSG를 9-5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잠실에서는 고영표가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묶었고, 장성우의 대형 쐐기포가 승부에 결정타가 됐습니다. 인천에서는 김도영의 동점타, 김호령의 역전타, 카스트로의 쐐기포가 이어지며 KIA가 경기 후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고, SSG는 뒷심 싸움에서 밀리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대전에서는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 한화가 키움과 주말 4연전 최종전을 치렀고, 대구와 창원, 잠실에서도 각 팀의 선발 맞대결이 이어지며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19일 경기 결과가 중상위권 판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가운데, kt의 약진과 KIA의 반등이 후반기 레이스의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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