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하석진의 절제된 연기와 탄탄한 가족극 전개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석진이 맡은 김무진은 냉철한 레스토랑 오너 셰프이지만, 8년 전 끝난 사랑의 흔적과 가족 갈등이 얽힌 인물로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극 중 김무진은 장서현과의 관계를 둘러싸고 모녀 갈등 한복판에 서게 됐고, 한규림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뒤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여기에 장훈태가 사실상 결혼을 허락하는 흐름까지 더해지면서, 인물들 사이의 감정선이 한층 빠르게 요동치는 모습입니다.
시청률도 이를 반영하듯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최근 회차에서도 전국 기준 15%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주말 동시간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견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와 하석진의 섬세한 표현력이 맞물리면서, 작품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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