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을 위한 대규모 지원 확대에 나서며 내년도 청년 예산을 43조3000억 원으로 편성합니다. 출생부터 양육, 교육, 구직, 주거, 혼인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넓혀 청년 1인당 최대 1억9582만 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청년 예산 관련 행사를 주재하며 청년을 “진짜 취약세대”로 규정하고, 정책을 만들 때부터 ‘내 아들·딸’의 일처럼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성장 단계별 지원 강화를 통해 청년의 출발선 격차를 줄이고 일자리와 자산 형성, 주거 안정까지 연결되는 종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에는 청년 일자리와 창업, 첨단산업 인력 양성도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첨단·청년 선호 분야 전문인력 30만 명 이상을 키우고, 일자리 20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며 청년 정책을 경기 부양과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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