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도하면서 유명한 한의원도 다녀봤었는데 소용없었고요

시도 3년차에는 정자 수가 뚝 떨어지고 질도 안 좋아서

정계정맥류 진단받고 색전술까지 했습니다

솔직히 아랫도리 문제라고 들어서 긴장했는데

허무할 정도로 진짜 쉽게 끝났습니다. 30분?

아예 안 아픈 건 아니었지만 생활 못 할 정도도 아니고

나이가 있어서 더 미룰수록 와이프만 힘들어져서

바로 색전술 하고 식단 운동 더 빡세게 관리했네요

한달 뒤에 경과보고, 3개월부터 정자 검사해도 이렇다 할 진전이 없다가

7개월부터 정자 수 늘어나고 정상 정자 늘어나고 10개월에 시험관 성공해서 14주입니다

다음주에 성별 보러가요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임신 전까지 관리 조금만 대충 해도 탈탈 털리고…

시험관 했는데 아니다 싶으면 정계정맥류 검사해보십쇼.. 이제야 숨 쉬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