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를 이어가며 개인정보 유출 대응 강화와 금융시장 구조개혁, 주식시장 정상화 과제를 집중 점검하셨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을 숨기는 행위를 막기 위한 신고 포상금 제도와 과징금 활용 방안을 주문했고, 금융당국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코스닥 저평가 해소를 위한 진입·퇴출·세그먼트 분리 등 3대 구조혁신 프로그램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중복상장 원칙금지, 결제주기 단축, 청약증거금 이자지급, 미래전략기술 특화 운용사 설립 같은 세부 과제도 논의되면서 하반기 자본시장 개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대통령은 국회의 협조를 언급하며 관련 입법도 서둘러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정부가 이날 업무보고를 계기로 민생과 성장, 금융질서 정상화를 동시에 밀어붙이면서 하반기 경제정책의 방향이 보다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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