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들국화의 전 멤버이자 기타리스트 최구희(본명 최동희) 씨가 위암 투병 끝에 지난 16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향년 67세입니다.
고인은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장례는 제주에서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전 고인과 가까웠던 가수 양정원 씨는 고인이 제주에서 화장된 뒤 양지공원에 안장됐다고 전했습니다.
최구희 씨는 들국화와 괴짜들에서 활동하며 한국 록의 한 시대를 함께한 연주자로 기억돼 왔습니다. 음악계 안팎에서는 고인의 부고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남은 작품과 존재감을 다시 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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