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이 2조305억 원 규모로 시의회에 제출됐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제2회 추경보다 1129억 원 늘어난 것으로, 복지와 교통,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한 점이 특징입니다.
시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함께 반영해 제2통합사회복지관 건립, 통진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고촌읍과 하성면 공공목욕시설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대곶IC 체계 개선, The 경기패스, 운수업계 유류비 지원, 2층 전기버스 보급 등 교통 인프라와 이동 편의 확충에도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민생 지원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고유가 피해지원금, 주거급여 등 취약계층 지원 예산이 반영됐고, 경기지역화폐 발행지원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운영난을 겪고 있는 김포FC 정상화를 위한 필수 경비도 담기면서, 이번 추경이 시정 핵심 공약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