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함수호 선수가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MVP를 차지했습니다. 남부 올스타 5번 좌익수로 나선 함수호 선수는 2회에 승부를 가르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3타수 2안타 1타점의 활약으로 상금 2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남부 올스타는 투수진의 릴레이 무실점 호투까지 더해 북부 올스타를 제압했습니다.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남부 올스타가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이 역대 처음으로, 함수호 선수의 한 방이 승리 분위기를 완전히 굳혔습니다.
함수호 선수는 경기 후 “상금을 받아가겠다”는 약속을 지킨 셈이 됐습니다. 또 박진만 삼성 감독의 눈에 띄어 1군 기회를 잡고 싶다는 뜻도 내비치며, 이번 MVP 수상이 향후 도약의 발판이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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