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병대가 몽골에서 열린 2026년 칸 퀘스트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다국적 평화유지 작전 수행 역량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몽골 오릉 훈련장과 파이브 힐즈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해병대는 다국적군과 함께 야전 전술훈련과 지휘소 연습을 소화했습니다.
칸 퀘스트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몽골군이 공동 주관하는 연례 훈련으로,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필요한 표준 전술을 익히고 국가 간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해병대 장병들은 이번 훈련에서 검문소 운용, 영외 순찰, 부대 방호, 갈등 관리, 민군 작전 등 실전적 과제를 중심으로 숙달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참가국 장병들과의 협동 속에서 한국 해병대의 작전 수행 능력과 현장 적응력이 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해병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평화유지 임무 참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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