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범죄수사청이 10월 출범을 앞두고 전국 지방청사 입지를 확정하며 조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개청준비단은 수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지방청의 사무공간을 선정했고, 본청과 서울청은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로 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청사 입지는 수원청이 영통구 영통동 옛 롯데마트 건물, 부산청이 강서구 명지동 퍼스트월드 브라이튼, 대구청이 남구 대명동 남산빌딩, 대전청이 세종시 집현동 세종IT타워, 광주청이 북구 중흥동 한경빌딩입니다. 개청준비단은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출범 취지에 맞춰 단독 청사를 쓰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고, 접근성과 보안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전청은 대전 지역 내에서 적합한 부지를 찾지 못해 우선 세종시에 자리잡게 됐습니다. 개청준비단은 향후 대전 내 부지를 확보하면 청사 신축과 이전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