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긴급조정권 검토 등 강경 대응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노조 간부는 조합원 단체대화방에서 “긴급조정이 들어오더라도 파업은 강행하자”는 취지로 말하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성과급 제도 개선안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보고 있으며, “6월 7일 이후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해 사실상 파업 강행 수순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이재용 회장의 대화 호소와 정부의 중재 움직임에 따라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 분위기도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노사 모두 막판 협상과 중재 국면에 들어간 상태로, 파업 강행 여부와 정부의 대응 수위가 주요 변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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