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이진숙 예비후보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이 대구시민 모욕으로 강한 반발을 일으키며 공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진숙 예비후보는 인터뷰에서 컷오프를 "불공정·부정의 상징"으로 규정하며, "대구시민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하고 '이진숙 원칙'을 제시해 공정한 경선 재구성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행정 경험 부족 프레임을 반박하며 "지지율 높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아니다"라고 지적했으며, 장동혁 대표에게 "기준 없는 경선 반복은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도 장 대표의 미국 출장(방미)을 "명분 없고 떳떳하지 못한 행보"로 비판하며 공천 불공정을 꼬집었습니다.
여론조사(세계일보) 결과 국민의힘 경선 후보 6명과 이진숙·주호영 모두 민주당 김부겸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 패배로 나타나 경선 과정의 공정성·전략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출장 이유를 "해야 할 일"로만 밝히며 비공개 일정 논란도 겹쳤습니다.
이 사태는 국민의힘 내 공천 불공정 논란(경북도지사·중구청장 등)과 맞물려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갈등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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