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공관위원장직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다시 공천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제 저녁 당 대표께서 공천혁신을 완수해 달라며 공천관리위원장인 저에게 공천과 관련된 전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면서 "그 권한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사퇴 결정으로 인해 혼란과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사죄하며 "대한민국과 보수 정치의 미래를 위해 도망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 공천 과정에서 필요한 결단이 있다면 피하지 않겠다"며 "기득권이든 관행이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감히 바꾸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는 이 위원장이 13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퇴를 선언한 지 이틀 만의 복귀 결정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공관위를 이끌어 혁신공천을 완성해 달라"며 공개적으로 복귀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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