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개봉 31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사극 영화사의 네 번째 천만작으로 기록됐습니다. 배우 **박지환**은 특별출연으로 영월군수 역할을 맡아 극의 서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지환은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영월군수로 출연해 권력의 엄격함과 인간적 고뇌를 유연하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유해진(엄흥도 역)과의 호흡에서 발휘된 그의 언어적 감각은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으며, 짧은 등판만으로도 극의 텐션을 자유자재로 조율해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작품은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등이 주연을 맡았고, 장항준 감독의 데뷔 첫 천만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지환의 활약은 충무로에서 “흥행작의 궤적 끝에는 박지환이 있다”는 ‘박지환 매직’으로 불리며, 그의 두 번째 천만 인장을 찍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천만 돌파를 축하하며 영화의 상상력과 이야기 힘을 칭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