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광주FC를 2대0으로 꺾고 올 시즌 개막 후 첫 홈 승리와 함께 10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대전은 후반 막판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 루빅손과 엄원상의 연속골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1라운드에서 대전은 광주를 상대로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고, 후반 29분 루빅손이 선제골을 터뜨린 뒤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이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이 승리로 대전은 9경기 무승 행진을 끊고 순위를 끌어올렸고, 광주는 반등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대전은 이번 승리로 길었던 부진에서 벗어나며 홈 팬들 앞에서 의미 있는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반면 광주는 최근 이어진 무승 흐름을 끊지 못하면서 하위권 탈출에 또 한 번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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