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골프 부진 딛고 시즌 최종전서 반등 도전
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최근 대회에서 반등 가능성을 확인하며 시즌 마지막 무대에 나섭니다. 박성현은 지난 11일 경기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습니다. 과거 명성에 비하면 두드러진 성적은 아니지만, 최근 부진을 고려하면 경기 감각 회복의 계기로 평가됩니다.
박성현은 LPGA 투어 통산 7승과 KLPGA 투어 10승을 거뒀고, 2017년 미국 무대 데뷔 첫해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동시에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손목과 어깨 부상 이후 긴 슬럼프를 겪었고, 올 시즌에도 LPGA 투어에서 컷 탈락과 중위권 성적이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팬들의 꾸준한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현은 오는 16일부터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 서울신문 오픈에 출전합니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가 될 수 있는 이번 무대에서 최근 회복세를 이어가며 정상급 선수로서의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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