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 2-2로 비긴 경기에서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KBO리그 데뷔전부터 7이닝 퍼펙트에 가까운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다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그의 호투는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카라스코는 잠실 원정 경기에서 7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으며 두산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총 74개의 공만 던지며 2탈삼진을 기록했고, 8회에 마운드를 넘긴 뒤에도 LG는 2-0 리드를 지켰으나 경기 후반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LG는 카라스코의 강렬한 데뷔전에도 끝내 승부를 매듭짓지 못했고, 양 팀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카라스코의 압도적인 투구는 빛났지만, 팀은 뒷심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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