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마무리투수 손주영이 목 담 증세로 정규시즌 최종전에 결장합니다. 손주영은 지난 1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등판 이후 목 통증을 호소했고, 11일 아침 목이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자 치료와 검진을 위해 선수단보다 먼저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1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손주영의 상태를 설명하며 빠른 치료를 위해 서울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손주영은 12∼13일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포스트시즌을 앞둔 만큼 이날 경기뿐 아니라 이후 일정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올 시즌 선발에서 마무리로 보직을 바꾼 손주영은 47경기에서 1승2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며 LG의 뒷문을 책임졌습니다. 손주영이 빠진 가운데 LG는 고우석을 비롯한 불펜진으로 승부처를 버텨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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