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MC몽의 사과를 받은 뒤 명예훼손 혐의 고소를 취하한 이유에 대해 “내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 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종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로 겪은 심적 고통과 고소 취하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MC몽이 자신의 이름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고, 그 사과가 진정성 있게 느껴져 더 이상 법적 절차를 이어가는 것이 의미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MC몽은 지난 5월 라이브 방송에서 연예인 불법 도박 모임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김민종의 이름을 거론했고, 김민종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후 MC몽은 김민종을 언급한 것 자체가 잘못이었다며 사과했고, 김민종은 지난달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김민종은 이번 방송에서 논란의 여파로 출연 예정이던 할리우드 영화 차기작이 무산된 사연도 함께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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