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라리가 4연승을 달렸습니다. 아틀레티코는 10일 스페인 비토리아의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알라베스를 2-1로 제압했습니다.
발목 부상 여파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12분 파블로 바리오스 대신 투입돼 약 3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세 차례 기회를 만들어내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경기 막판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와 충돌해 페널티킥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6분 알라베스 선수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확보했고, 후반 42분 알렉스 바에나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아틀레티코는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점 3점을 챙겼으며, 로메로는 팀 데뷔골로 역전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