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최원준이 한 시즌 203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최원준은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시즌 202번째와 203번째 안타를 잇달아 때려냈습니다.
이로써 최원준은 빅터 레이예스가 2024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작성한 202안타를 넘어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앞서 최원준은 전날까지 201안타를 기록해 서건창이 2014년 세운 국내 선수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이날 202번째 안타로 한국 선수 신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최원준의 기록 경신으로 2026시즌은 한 시즌 200안타 타자가 두 명 나온 전무후무한 해로 남게 됐습니다. 레이예스 역시 이날까지 201안타를 기록하며 최다 안타 경쟁을 이어갔지만, 최원준이 203안타를 기록하면서 선두 자리를 단독으로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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