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현빈과 정우성, 조인성, 전도연, 황정민, 손석구, 김현주, 박지현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이 잇따라 등장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김종관 감독과 김민하, 심은경, 한선화, 이희준 등 주요 출연진도 레드카펫에 올라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창동 감독과 전도연, 조여정, 설경구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가능한 사랑’ 팀과 현빈·정우성·우도환 등이 참석한 ‘메이드 인 코리아’ 팀도 주요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해외 영화인들의 참석도 이어졌습니다.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양자경을 비롯해 판빙빙,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사와지리 에리카 등이 부산을 찾아 국제영화제의 위상을 더했습니다. 판빙빙은 강렬한 색감의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양자경은 오랜만에 부산을 찾아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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