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해 15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59개국 작품 316편이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시내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상영됩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배우 김민하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며,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개막작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개막식은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을 위해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됩니다.
관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운영 변화도 도입됐습니다. 영화제 개막일은 기존 수요일에서 화요일로 하루 앞당겨졌고, 관객이 집중되는 8일부터 11일까지는 하루 상영 횟수를 기존 4회에서 5회로 늘렸습니다. 영화제 측은 경쟁 부문과 특별전, 영화산업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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