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일본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30승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신지애는 4일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 골프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제59회 일본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구와키 시호와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연장 승부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5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이후 1년 5개월 만에 거둔 JLPGA 투어 승리이자 336번째 출전 대회에서 기록한 30번째 우승입니다. 신지애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JLPGA 챔피언십에 이어 일본여자오픈까지 제패하며 JLPGA 투어 사상 최초로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한 선수가 됐습니다. 또한 30승 달성으로 투어 역대 7번째 영구 시드와 한국 선수 최초의 영구 시드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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