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원을 보유한 투자자라면 예금과 배당상품 선택에 따라 매달 확보할 수 있는 현금흐름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 3% 금리의 예금에 10억 원을 넣을 경우 세전 이자는 연 3000만 원이며, 이자소득세 15.4%를 적용하면 세후 연간 약 2538만 원, 월평균 약 211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을 연 5%로 가정하면 세후 월평균 배당금은 약 352만 원으로 예금보다 많습니다. 다만 배당상품은 주가 하락이나 기업 실적 악화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하거나 배당금이 줄어들 수 있어 수익률만 보고 투자하기는 어렵습니다.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연금계좌 활용, 배우자 명의 분산 등을 절세 방안으로 제시하면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투자 제안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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