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뛰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사비 타마리트 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LAFC는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지 닷새 만에 후임을 결정했으며, 타마리트 감독은 2026시즌 잔여 경기를 지휘하게 됩니다.
지난 1월 LAFC 코치진에 합류한 타마리트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아르헨티나 1부리그 등에서 20년 넘게 지도자 경력을 쌓은 스페인 출신 전술가입니다. UEFA와 남미축구연맹(CONMEBOL) 프로 라이선스를 보유했으며, LAFC 선수단과 훈련 환경을 이미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임시 감독 선임의 배경으로 평가됩니다.
LAFC는 타마리트 감독이 선수들의 강점을 이해하고 팀 내부 사정에 익숙한 만큼 위기 수습에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존 토링턴 축구 운영 부문 사장은 타마리트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선수단의 역량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팀의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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