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서채현은 1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70점을 기록해 중국 장웨퉁과 일본 모리 아이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뤄즈루와 같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준결승 성적에서 앞서며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서채현은 전날 준결승에서 네 개 과제를 모두 첫 시도에 완등하는 플래시를 기록하며 10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결승에서도 초반 두 과제를 연속으로 완등했지만, 이후 과제에서는 존 획득에 그치며 금메달 경쟁에서 밀렸습니다. 장웨퉁은 85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모리 아이는 84.8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22 항저우 대회 콤바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서채현은 이번 대회에서 주종목이 아닌 볼더링에서도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현재 리드 종목 세계랭킹 2위인 서채현은 남은 리드 경기에서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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