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분당신도시와 서울 목동, 송파 등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사업 속도가 빨라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분당에서는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이 추가로 선정되며 호가가 들썩이고, 서울에서는 시공사 선정 경쟁과 분담금 부담, 이주 수요 확대가 동시에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성남시는 전날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시범단지1, 파크타운, 푸른마을, 한솔마을2, 이매촌1 등 5개 구역, 총 1만3429가구를 재건축 대상 후보지로 뽑았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집주인들은 호가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는 등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목동4단지 재건축에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등이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며 시공사 수주 경쟁이 본격화했고,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도 1조6000억원 규모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은마아파트처럼 추정 분담금이 전용 84㎡ 기준 4억3000만원까지 늘어나는 사례가 나오면서, 재건축 기대와 함께 실제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점이 시장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