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페드로 아빌라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팀은 연장전 끝에 1-2로 패했습니다. 아빌라는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아빌라는 KBO리그 데뷔 이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KIA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롯데전에서도 6이닝을 책임지며 좋은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두산을 상대로도 초반부터 위기 관리 능력을 앞세워 실점 없이 버텼지만, 경기 후반 SSG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SSG는 최근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연승 행진이 끊겼습니다. 다만 선발 아빌라의 존재감은 분명했고,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한 뒤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빠르게 굳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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