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전산 장애에 대해 사과하고, 피해 수험생에 대한 구제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마지막 순간 큰 혼란을 겪었다며, 공정성과 형평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정 대교협 회장은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의 장애로 불편을 끼친 점을 사과하면서, 정상적으로 접수를 마치지 못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확인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들과 협의해 구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도 해당 장애와 관련해 원서 저장이나 접수, 결제를 시도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구제하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대교협과 교육당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원서접수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부 기준을 정비하는 한편, 향후 유사한 전산 장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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