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폰세는 2025년 KBO 한화 이글스에서 뛰며 29경기 180⅔이닝 동안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KBO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고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메이저리그 복귀가 확실시되며, 3년 최대 3,000만~4,000만 달러(약 420억~590억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폰세는 2020~2021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으나 당시 성적은 미미했으나, 일본과 한국에서 뛰며 구속과 구종이 크게 향상되어 완전히 다른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메이저리그 시절 약 93마일에서 95마일(약 153km/h)로 상승했고, 효과적인 스플리터를 새 무기로 추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성장 덕분에 MLB닷컴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폰세가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성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과의 계약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30대 초반 투수에게 3년 3,000만 달러 이상 계약은 다소 모험이라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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