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1년 260만 달러가 보장되며, 2027년 옵션이 포함되어 최대 1,000만 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와이스는 올 시즌 한화에서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207개를 기록하며 코디 폰세와 함께 한화의 원투 펀치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는 강력한 투구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폰세와 와이스라는 두 명의 주요 외국인 투수를 모두 잃게 되었고, 새로운 외국인 투수 영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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