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1일 변호사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정계 은퇴 이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변호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전하며, 그동안 무직 상태였지만 등록을 다시 마치고 업무를 재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별도의 사무실을 두지 않고 주거지를 사무소로 등록했으며, 소송을 맡는 송무 활동은 가급적 하지 않고 상담 변호사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선 경선 탈락 뒤 정계 은퇴와 탈당을 선언한 그는 현실 정치에서 물러난 뒤 법조인으로 복귀하는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이번 복귀는 정치권 밖에서 조용히 새 출발을 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홍 전 시장이 향후 공개 활동이나 정치적 메시지를 계속 이어갈지에는 여전히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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