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어린이·임신부·고령자를 중심으로 대상별 일정이 다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독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번지면서 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26~2027절기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달 말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어린이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4세까지 확대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접종 시작 시점을 앞당기거나 무료 접종 대상을 넓히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현재 독감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실제 무료 접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개인 방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기본 수칙을 지키는 한편, 대상자들은 자신의 접종 일정에 맞춰 조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입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