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담을 내려놓고 즐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여자단식 2연패와 대표팀 선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항저우 대회에 이어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안 선수는 이번 대회가 더 큰 기대를 받는 무대인 만큼, 자신이 하고 싶은 경기를 펼치고 좋은 결과로 응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안 선수는 8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고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시안게임도 외국 시합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특별한 점이 있다면 나라를 대표해 시상대에 오르면 애국가가 나온다는 점인데, 애국가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세계선수권과 중국 마스터스까지 연이어 제패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안 선수는 몸 상태에 큰 이상이 없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안 선수를 앞세워 항저우 대회에 버금가는 성과를 목표로 잡고 있어, 오는 아시안게임에서 안 선수의 경기력과 함께 대표팀의 메달 행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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