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가 자큐보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요법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으면서, 자큐보의 처방 영역 확대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번 허가 임상을 통해 기존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에 더해 원인균 제거 치료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임상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 환자 414명을 대상으로 국내 24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자큐보·아목시실린·클래리트로마이신을 묶은 3제요법이 기존 란소프라졸 기반 치료와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평가하게 됩니다. 환자들은 2주간 하루 두 차례 약물을 투여받고, 치료 종료 뒤 최소 4주가 지난 시점에 제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자큐보가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적응증까지 확보할 경우 처방 저변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도 자큐보는 위산 관련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임상 결과가 향후 성장 속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