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지난 2일(현지시간) 최근 사흘간의 하락세를 끊고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국제유가 상승세도 누그러진 점이 투자심리를 되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5.07포인트, 0.56% 오른 53,061.95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35.13포인트, 0.46% 상승한 7,666.60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118.05포인트, 0.45% 오른 26,217.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에서는 국채금리가 한풀 꺾이자 그동안 조정을 받아온 대형 기술주와 우량주에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금리와 유가 흐름이 아직 완전히 안정된 것은 아니라며, 당분간 뉴욕증시가 지표와 정책 발언에 따라 변동성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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