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내년도 법인세 수입이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반도체 특수가 세수 확대의 핵심 배경이라고 밝혔습니다. 류덕현 청와대 재정기획보좌관은 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도 법인세가 200조원 이상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반적인 세수 여건도 상당히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같은 세수 전망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류 보좌관은 법인세뿐 아니라 소득세와 증권거래세 등 다른 세목도 경기 회복의 영향을 받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법인세 수입 전망이 실제 세입으로 이어질지는 반도체 업황과 경기 흐름, 기업 실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향후 세수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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